안녕하세요, Agent Duke입니다. 

여자 탁구에서 유망주에서 이미 스타가 되어버린 신유빈 선수를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이제는 새로운 유망주를 찾아야 겠죠?

바로 바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 유예린 선수 입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탁구 종목 최초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의 딸로 많이 알려져 있죠.

그럼 먼저 유남규 감독에 대해 짧게 알아보고 유예린 선수의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유예린 선수의 아버지 '유남규'

1988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레전드 선수이다.

  • 출생년도: 1968년 6월 4일 55세
  • 태어난 곳: 부산
  • 신체: 170cm 61KG
  • 주요 성적: 1986년 아시안게임 우승 /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 / 1989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 선수권 혼합 복식 우승 등
  • 현재는 한국거래소 탁구단 감독이다.

이외에도 레전드로 인정 받은 덕에 방송에도 자주 출연했었다.

무한도전에서 현정화 감독과 케미를 보여주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MBC 탁구 해설위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탁구 레전드가 될 DNA를 물려받은 '유예린'

아무래도 어린 나이부터 탁구를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많았던 유예린 선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세계 무대에서 뛸 기회를 많이 얻었고, 

그 결과 그녀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힌 후 2022 WTT 유스 컨텐더 대회 15세 부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이에 끝나지 않고 2023년 초에는 대한민국 남자 탁구를 이끌어갈 몬스터 유망주 권혁과 

2023 WTT 유스 컨텐더 도하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복식 1위를 차지 했다.

물론 아직 U-15세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꽤 잘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쯤되면 현재 우리나라 여자 탁구 스타 신유빈 선수와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같은 동 나이대에 신유빈 선수도 청소년 대표로 뽑히고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차이가 많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찾으라고 한다면 세계 랭킹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ITTF 유소년 랭킹을 보면 유예린 선수는 U15 부분에서 4위에 올라 있다는 점이다.

과거 신유빈 선수는 등락폭은 있었지만, 그래도 1위를 꾸준히 유지 했었다. 

이에 유남규 감독이 입을 열었다. "올해 하반기 까지 예린이가 WTA 19세 부에서 

한 번 우승을 한 뒤 한층 더 성장해 하반기에는 실업팀 선수들을 잡는 것이 목표" 라고 언급했다.

나의 생각으로는 실업 선수들을 꺽어도 스타로 가기까지는 아직 많은 길이 남지 않았나 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신유빈 선수 (대한항공) 그리고 김나영 선수 (포스코)는 대단한 실력을 소유하고

이미 국가대표로서 세계 무대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유빈 선수는 올해 세계랭킹 9위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유예린 선수는 최근 트랜드에 따라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미 신유빈이라는 좋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신유빈 선수가 프로로 직행할 때 꽤나 큰 금액의 계약금을 받고 대한항공으로 입단했고,

이런 상황들은 다른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줬을 것이다.

유예린 선수도 유남규 감독의 리드에 따라 갈 것이다. 

 

유예린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탁구 강국인 일본 중국을 제외하고는 아주 높은 랭킹에 오른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앞으로 미래를 기대한다!

 

지금까지 Agent Duke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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