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에이전시 TOP 10 특집

안녕하세요 Agent Duke입니다.

발전하는 스포츠 산업 속에서 어떤식으로 선수들을 운영해야 하는지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에이전시들이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 스포츠 산업에서 스포츠 에이전시 또는 매니지먼트를 말하기에는 표본도 너무 작고 역사도 너무 짧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선진 사례를 가져와 공부하고 접목시키는 것이 특정 산업의 발전을 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이해하기 위해 특집으로 '스포츠 에이전시 TOP 10 특집'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글로벌 특급 에이전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et's go!

Top 1~5 Sports Agency 

1위 Creative Artists Agency (CAA)

최대 수수료 (Maximum Commissions): $971M 한화로 약 1조 2800억원

주 종목: 미식축구, 농구, 하키, 야구, 축구

본사: 미국, LA, 캘리포니아

고객 수: 2,900명

주요 고객: Matthew Stafford (미식축구) / Devin Booker (농구) / Paul George (농구) / Chris Paul (농구)

회사 설명: CAA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시작으로 스포츠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한 회사이다.

2013년 부터 시작된 스포츠 에이전시 순위에서는 매년 최고의 에이전시로 뽑혔다.

고객들을 위해 협력 업체나 회사들을 많이 많들어 원활한 네트워킹에 선두주자이다.

최근에는 축구 부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ICM 스텔라를 흡수 합병하면서 스포츠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2위 Wasserman

최대 수수료 (Maximum Commissions): $733M 한화로 약 9,690억 2,600만 원

주 종목: 야구, 농구, 축구, 미식축구, 하키, 골프, 올림픽 종목, 럭비

본사: 미국, LA, 캘리포니아

고객 수: 2,000명

주요 고객: Connor McDavid (하키), 클레이 탐슨 (농구), 아마리 쿠퍼 (미식축구)

회사 설명: 와서먼은 CAA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스포츠 에이전시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회사이다.

이 회사는 성장하기 위해 꽤 이름이 있거나 좋은 선수를 데리고 있는 작은 회사들을 인수했다.

특히, 미식축구 에이전시였던 Key Sports 그리고 하키 에이전시 Acme World Sports가 있다. 

여러 기업을 인수 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수는 Orr Hockey Group이라고 한다.

와서맨은 인기 있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WNBA, 올림픽 종목, 액션 스포츠 스타들의 에이전시이다.

 

3위 WME Sports

최대 수수료 (Maximum Commissions): $588M 한화로 약 7,774억 5,360만 원

주 종목: 미식축구, 야구, 테니스, 골프

본사: 미국, 베버리힐스, 켈리포니아

고객 수: 790명

주요 고객: 조엘 엠비드 (농구), 노박 조코비치 (테니스), 비너스 윌리엄스 (테니스), 에마 라두카누 (테니스)

회사 설명: WME는 IMG 스포츠의 계열사 Endeavor의 자회사로서 테니스와 골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예를 들면 노박 조코비치, 윌리엄스 자매들이 대표적인 스타들이다. 

최근에는 팀 스포츠 부서를 만들어서 훈련과 성장을 도와주는 팀을 만들었다.

이들은 마케팅과 컨텐츠 비지니스에 뛰어난 전문가들이다. 

 

4위 Excel Sports Management

최대 수수료 (Maximum Commissions): $499M 한화로 약 6,593억 2,870만 원

주 종목: 야구, 농구, 골프

본사: 미국, 브로드웨이 뉴욕

고객 수: 450명

주요 고객: 타이거 우즈 (골프), 브랜든 인그램 (농구), 니콜라 요비치 (농구), 폴 골드슈미트 (야구)

회사 설명: 제프 슈왈츠라는 유명한 농구계의 아버지가 설립한 회사이다. IMG에서 일을 하면서 만난 타이거 우즈의 에이전트로 잘 알려진 마크 스테인버그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아마 고용관계는 아니고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로 생각된다.

엑셀 스포츠는 타이거 우즈가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야구와 농구쪽에 특성화 되어 있는 에이전시이다.

 

5위 Octagon

최대 수수료 (Maximum Commissions): $212M 한화로 약 2,800억 7,320만 원

주 종목: 하키, 농구, 야구, 미식축구, 골프, 테니스, 축구, 올림픽

본사: 미국, McLean, 버지니아

고객 수: 710명

주요 고객: 스테판 커리 (농구), 아데토쿤보 (농구)

회사 설명:미국 4대 스포츠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 뿐만아니라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한다.

예를 들면 시몬 비알스 체조 선수는 이미 너무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렇듯이 옥타곤은 선수 매니지먼트에서 분야를 굉장히 넓히며, 이 분야 1위이다.

이에 끝나지 않고 정말 미국 농구를 대표하는 커리 선수도 매니지먼트 할 정도로 미국 스포츠 매니지먼트 시장에서는 큰손이다. 최근에는 시애틀 마리너스의 루키였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2500억짜리 12년 계약을 해서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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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TOP5 에이전시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과 에이전트 글을 읽으시면 아주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에이전시들이 발전하게 된 배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얼만큼 네트워크를 잘 쌓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가 되는 사례로 엑셀 스포츠를 보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지금까지 Agent Duke 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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